국비교육을 수료하기 전 마음가짐

어느새 정신을 차리니 수료날짜가 다가왔네요.

다음주면 수료식이라니!!

 

그린컴퓨터아카데미에서 자바(JAVA)기반 웹 & 데이터 융합개발자(스프링, 오라클)양성과정을 수강하며

정보처리기사를 필기, 실기를 준비하면서 매일 스터디카페 가서 공부하구 노력끝에 합격도 하고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좋았던 점 싫었던 점을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는 사람인, 잡코리아에 20~30개 정도의 기업에 이력서를 넣었어요.

이력서의 프로젝트는 2개

1차 프로젝트: 거꾸로레시피

2차 프로젝트: 여행플래너웹사이트

 

이력서를 마구마구 넣을때는 2차 프로젝트 진행중이라 여행플래너웹사이트에 대해 

주제는 이렇고 이렇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적어놨었어요. 그래서 저는 프로젝트는 1개 반정도라고 생각해요.

 

 

 

정보처리기사 덕분인가 면접 연락이 조금 오긴 하더라구요.

(아직 마감 끝나지 않은데도 있지만 현재는 4곳에서 연락이 왔어요)

 

하지만 면접은 거의 다 취소했어요.

그 이유는 제가 신입 개발자로서 너무나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면서 막상 개발쪽에는 따로 개인 프로젝트, 토이프로젝트를 한 부분도 없고

2차 프로젝트에서 조장으로서  1차때 되지 않았던  Git 연동, 스프링부트를 진행하면서 설정해야할 것들을 하면서 초기 설정하고 프로젝트 날짜에 맞춘다고 한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일단 구현을 했으니 넘어가!! 라고

생각하면서 챗 GPT를 많이 사용해서 구현을 했던거 같아요. 

 

 

2차 프로젝트가 끝낸 후 며칠 간 고민을 많이 했어요. 

취직부터할까?? 아니면 공부를 더해?? KDT 교육을 수강해서 조금 더 프로젝트를 해볼까?

 

가족들, 친구들, 강사님에게 이러한 부분에 대해 고민상담을 하면서 조금씩 생각을 정리했어요. 

점심시간에 강사님께 상담을 했는데 20분 정도 편안하게 상담을 해주셨어요.

 

강사님이 했던 말씀 중에 대학교를 간다고 했을때 서울쪽 대학이 아닌 서울대를 노리고 있는 것 같다. 자기만족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잘난맛에 사는 사람뿐이다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어요. 제가 지금 자기개발이 너무 간절한거 같아서 

그렇게 보였던거 같아요.

 

저는 INFJ라 개인에 대해 기준선이 높아요. 현재 진로를 정한 만큼 자기개발을 열심히 해서 전문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어요. 

 

저는 12월과 1월 초까지는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려구요.

공부를 진행하면서 만족하기 위해서 노력할려구요. 힘내자!!!